많은 사람들이 사회구조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탈모에 걸린다. 또한 탈모에 걸릴 때 탈모약을 쓰곤 하는데 탈모약이 성기능을 저하시킨다라는 속설에 대해서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속설이 사실인지 살펴보고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가 탈모약이 성기능을 저하시킨다라고 생각하는 요인을 알아보자.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을 억제시켜서 탈모를 막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이런 남성호르몬의 억제 기능이 성기능을 억제시킬 수도 있다는 믿음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생각은 사실이며 약 2% 내외로 성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면 해결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탈모약을 사용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 계열(프로페시아)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아보다트)로 나눌 수가 있는데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경우에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성기능 장애 문제가 완화되거나 해결된다.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경우에는 성기능 문제가 있을 때 약을 중단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불안할 경우에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