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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서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종이에 보이는 등 상처가 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상처가 날 때 우리는 종종 약을 바르고는 하는데 빨간약, 후시딘, 마데카솔 등의 연고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연고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고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연고의 종류가 다르다. 이러한 차이점을 알게 되면 조금 더 상처가 났을 때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거나 상처가 빨리 낫는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데카솔

동국제약에서 만드는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10mg/g, 네오마이신 황산염 3.5mg/g이 들어있다. 색을 흰색이며 1도에서 30도에서 기밀 용기로 저장한다. 이때 기밀 용기란 다른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는 용기를 통해서 저장하는 것을 뜻한다.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바르는 것이 적당하다.

 

후시딘

동화제약에서 만드는 후시딘은 퓨시드산나트륨 20mg/g이 들어있다. 색은 무색이며 반투명하며 마데카솔과 같이 1도에서 30도에서 기밀 용기로 저장해야 한다. 상처가 나면 하루에 1에서 2회 정도 바르고 일주일 간격으로 바르는 것이 적당하다

 

차이점

마데카솔에서 네오마이신황산염은 항생제의 역할을 아고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은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 후시딘의 경우에는 퓨시드산 나트륨이 항생제의 역할을 한다. 또한 후시딘의 경우에는 퓨시드산 나트륨, 즉 항생제가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서 자주 바르면 내성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후시딘 또한 일주일 간격으로 바라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이다.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하는 연고

후시딘의 경우에는 침투력이 높고 2차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침투력이 높다는 특징 덕분에 고름이 생길 때에는 후시딘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후시딘은 세균 감염 예방을 낮추고 2차 감염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큰 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데카솔의 경우에는 후시딘과반대로 작은 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센탈라아시아티카라는 성분이 콜라겐을 포함하는데 이러한 성분 덕분에 새살이 빠르고 흉터 없이 낫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후시딘과 달리 내성이 생길 확률이 적기 때문에 안전하게 바르고 싶다면 마데카솔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